[부력이란?]

기원전 3세기 경 철학자 아르키메데스가 물에 침수된 부피 만큼 반대방향으로 밀어 올리는 힘이라고 정의했습니다.즉 부력을 이용하면 뇌졸중으로 하지 근력 및 균형이 떨어지는 환자, 퇴행성 관절염, 골절로 회복 중인 환자 등 보행이 불가능한 환자가 스스로 걷는게 가능해집니다.

물높이에 따른 체중감소(%)
	관절 부담 감소 수심 목 깊이 체중 90% 줄어듦 수심 골반 깊이 체중 50% 줄어듦	산소 소비량 증가 수심 발목 깊이 25~55% 증가 수심 허리 깊이 14~67% 증가

[점성이란?]

유체의 흐름에 대한 저항을 말하는데, 움직이는 액체나 기체에서 발생하는 내부 마찰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.
수중치료실에서는 물의 끈끈한 성질로 물엿같은 물질은 점성이 큰 물질로 분류됩니다.
이 점성으로 인하여 물속에서는 앞으로 걸을 때 저항이 걸리게 됩니다. 거기에 다빈치 병원에는 워터젯 이라는 장비를 이용 저항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.
또한 점성으로 인해 물속에서는 낙상이 일어나더라도 천천히 넘어지게 되므로 부상의 위험이 적습니다.

정수압을 이용한 부종, 통증 감소

[정수압이란?]

물 속에 멈추어 있으면 마찰력은 가해지지 않지만 물체 내부에 전해지는 힘이 압력 밖에 없는데 이를 정수압이라고 합니다. 정수압은 30cm 깊이 마다 55mg의 압력이 생긴다고 합니다. 이 정수압으로 인하여 호흡운동, 혈액순환운동(하지정맥류) , 조혈작용을 하는 기관들의 촉진작용이 일어납니다. 물의 정수압은 뇌졸중, 척수손상, 골절 등 다양한 질환에서 발생하는 부종을 감소시켜주고 호흡근 강화 및 심폐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.

[온도란?]

물 속에서는 온도에 따라 치료효과가 달라집니다.
예를 들어 차가운 물에 뇌졸중 환자가 들어간다면 시원하기보다는 경직이나 강직이 심해져서 운동을 하기가 힘들어 집니다.
병원의 수중재활운동은 환자군에 따라 다르지만 약간 따듯(32~34도)하다고 느끼는 정도의 온도에서 실시하는게 좋습니다.
32~34도 의 따뜻한 물에서 수중치료는 정신적 안정을 유도, 긴장된 근육을 이완해줍니다.

수온분류